'허준' 배우 故 정명환, 오늘(11일) 발인…영원한 안식

최종수정2025.05.11 11:06:14
기사입력2025.05.11 11:05:19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고(故) 정명환이 영면에 들었다. 고 정명환의 발인이 11일 오전 6시 30분 엄수됐다. 그는 지난 8일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 고인은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우리들의 천국' '여명의 눈동자' '허준' '이산'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1991년에는 MBC 방송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4년 '불꽃 속으로'를 끝으로 작품 활동이 이어지지 않았으며, 이는 고인의 유작이 됐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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