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측 "오늘(7일) 김수현 관련 기자회견, 매우 심각한 사안" [공식]

최종수정2025.05.07 12:36:33
기사입력2025.05.07 09:36:41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고(故) 김새론 측이 기자회견을 연다. 배우 김수현 관련 폭로를 이어오던 가세연 대표도 자리에 함께 한다. 7일 김새론 유족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대표 변호사 부지석은 " 김수현 배우의 중대범죄 관련 기자회견을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김세의 대표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가세연은 "내일 오후 2시 '김수현 중범죄' 폭로 기자회견이 열린다"라며 "기자회견은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와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대표변호사가 진행한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어 "이번 사안은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고 설명하며 언론사 외의 매체는 참석이 불가하다고 알렸다. 김수현은 지난 3월 고(故) 김새론 측 유족이 고인의 미성년 시절 김수현과 교제를 주장하면서 미성년자 그루밍 논란에 휩싸였다.또한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함께 7억원 채무 압박을 가했다는 의혹까지 휩싸였다. 이후 김수현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김새론 유족과 가세연에 대해 120억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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