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24일 컴백하는 NCT 텐(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두 번째 미니앨범 ‘STUNNER’(스터너)로 쿨한 매력과 다크한 분위기를 오가는 다채로운 수록곡을 들려준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 ‘Enough For Me’(이너프 포 미)는 중독성 있는 미니멀한 트랙에 반복되는 후렴이 인상적인 R&B 팝 장르의 곡으로,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파티의 중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내용의 영어 가사가 더해져 쿨한 무드를 자아낸다.

또 다른 신곡 ‘Sweet As Sin’(스위트 애즈 신)은 팝과 힙합 요소가 어우러진 다크한 분위기의 영어곡으로, 무게감 있는 베이스와 캐치한 멜로디, 곡의 다이내믹한 전개가 듣는 재미를 선사해 글로벌 리스너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더불어 오늘(13일) 0시 각종 NCT 공식 SNS 등을 통해 오픈된 이번 앨범의 Interlude Film(인터루드 필름)은 텐의 프리한 무드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 앞서 공개한 티징 콘텐츠로 선보인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비주얼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컴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텐 두 번째 미니앨범 ‘STUNNER’는 3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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