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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
김혜성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혜성은 4회초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하지만 5회말 첫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에 그쳤고, 8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김혜성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207(29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 6득점 2도루 OPS 0.613이 됐다.
경기 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혜성은 도쿄에 가지 않는다"며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저스는 올 시즌 개막 시리즈를 일본 도쿄에서 치른다. 이날 경기는 다저스가 도쿄에 가기 전 치르는 마지막 시범경기였다. 김혜성에게는 개막 로스터 진입을 위해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지만, 오히려 무안타에 그쳤고 도쿄에도 가지 못하게 됐다.
한편 다저스는 오는 18일과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시카고 컵스와 개막 2연전 도쿄 시리즈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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