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가 청첩장을 전달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이종혁, 유선, 김윤지, 윤현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가 등장하기 앞서 김준호는 '돌싱포맨' 멤버들에게 "7월 13일에 다른 약속 잡으면 안된다"며 청첩장을 건넸다.

이에 이상민은 "근데 결혼식장 계약금이 없어서 이혼을 할 뻔 했다더라"며 "돈이 없어서 준호가 도망을 가고 지민이가 돈을 냈다고"라며 자초지종을 물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계약하는 날 돈을 내는 건 줄 몰랐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준호는 약 3년 째 공개 열애 중이던 연인 김지민과 올해 7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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