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엔티엑스(NTX)가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그룹 엔티엑스(형진, 윤혁, 시하,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승원)가 오는 10일 두 번째 정규 앨범 'OVER TRACK(오버 트랙)'으로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엔티엑스는 4일 앞으로 다가온 컴백 막바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콘셉트 포토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의 티저 콘텐츠를 공개하는 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이번 정규 앨범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강렬 카리스마 벗어던지고 장난기 장착!
엔티엑스는 콘셉트 포토를 통해 총 2가지 스타일링을 선보였고 기존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이미지가 아닌 장난기 가득한 매력을 보여줬다.

멤버들의 자유로운 에너지를 담아낸 포토를 통해 훨씬 더 친근해진 모습으로 대중들을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11개의 트랙에 꽉 눌러 담은 NTX의 색깔
엔티엑스는 약 1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총 11개의 트랙을 수록, 다양한 장르와 색깔의 음악을 어느 때보다 알차게 담았다.

타이틀곡 'OVER N OVER(오버 앤 오버)'는 글로벌 팬들을 위한 영어 버전으로도 선보이며 이 외에도 신나는 댄스, 감미로운 발라드, 강렬한 사운드의 곡까지 그야말로 장르를 넘나드는 앨범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뿐만 아니라 멤버 로현은 타이틀곡 작사를 비롯해 자작곡 ‘라보나킥’, ‘쉽게 생각해’ 2곡을 이번 앨범에 실었고, 멤버 창훈과 승원이 멤버 로현과 함께 첫 번째 트랙 ‘SCOOT(스쿠트)’의 작사에 이름을 올리는 등 곡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음악적인 성장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앨범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을 팬쇼케이스
지난해 브라질 투어와 첫 미국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난 엔티엑스는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는 이번 앨범 발매 기념 팬쇼케이스 준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멤버들은 타이틀곡 퍼포먼스는 물론 수록곡 퍼포먼스도 준비 중이며 앨범의 전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등 팬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색다른 매력으로 가득 채운 엔티엑스의 두 번째 정규 앨범 'OVER TRACK'은 오는 3월 10일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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