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새로운 이름 미경이 등장했다.

5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나는 솔로'에서는 25기 솔로 남녀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데프콘은 "새로운 이름이 등장한다. 미경 씨. 어떤 존재이길래 이름이 미경일까 궁금하다"라고 마지막 솔로녀를 소개했다.

곧 등장한 미경을 본 25기 영수는 "허 뭐야"라며 감탄했다. 생각보다 큰 키에 솔로남들도 술렁이기 시작했다.

미경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두바이로 출장을 다녀왔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해외 출장이 잦다"고 얘기했다.

이어 "남자를 많이 못 만나고 있다. 연애를 3번밖에 못 했다. 27살 때 첫 연애를 시작했다"며 "20대 때 미술감독이 되고 싶었다. 대리만족할 게 사실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솔로'를 보게 된 게 이이경을 좋아해서"라며 이상형을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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