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5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2월 4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나 혼자 산다'의 제이홉이 1위에 올랐다.

제이홉의 출연으로 MBC '나 혼자 산다'는 전주 대비 화제성이 37.2% 증가했으며, 프로그램 화제성 순위 역시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3위에 올랐다.

지난 2주간 1위에 올랐던 '굿데이'의 지드래곤이 2위로 내려간 가운데, 3위에는 '현역가왕2'의 우승자인 박서진이 이름을 올렸다. 프로그램 화제성 2위에 오른 '현역가왕'은 4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상승세를 보이며 종영했다. 또한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뉴스 부문과 동영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위에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한가인인 가운데, 5위는 전주와 동일하게 '굿데이'의 김수현인 것으로 나타났다. 6위는 '미스터트롯3'의 김용빈이 전주 대비 두 계단 상승하며 차지했다.

7위에는 '굿데이'의 정해인이 이름을 올렸다. 전주 대비 53계단 상승하며, 화제의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8위부터 10위까지는 각각 '100분 토론'의 홍준표, '오래된 만남 추구'의 이영자와 황동주 순이다.

한편, 비드라마 화제성 1위는 ENA/SBS Plus의 '나는 SOLO'인 것으로 나타났다. 4주 연속 1위에 오르면서 24기 편이 끝났다.

4위와 5위는 각각 MBC의 '굿데이',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인 가운데 6위는 TV CHOSUN의 '미스터트롯3'가 차지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주 대비 화제성이 20.3% 증가했다. 또한 TV 목요일 부문 1위에 올랐다.

7위부터 9위까지는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SBS의 '런닝맨', JTBC의 '아는 형님'순이다. 10위는 JTBC의 '이혼숙려캠프'로 전주 대비 화제성이 20.5% 증가하며 순위 역시 네 계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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