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이븐(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10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는 그룹 이븐(EVNNE)의 네 번째 미니 앨범 '핫 메스(HOT MES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쇼케이스 시작에 앞서 지난 7일 세상을 떠난 고(故) 송대관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븐 멤버들이 등장해 컴백 소감과 함께 앨범 소개를 전했다.

이날 리더 케이타는 "무대에서 제대로 즐길 줄 아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앨범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지윤서는 "멤버들과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오랜 시간 고민한 결과물을 팬분들과 리스너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이번 앨범에 대해 "이번 앨범을 통해서 예기치 못한 상황이 일어나더라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븐(EVNNE)은 이번 앨범에서 데뷔 이후 최초 팝락 장르에 도전한다. 무대 위 한층 더 자유롭고 힙한 매력을 선보이며, 기존과는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븐(EVNNE)의 네 번째 미니 앨범 '핫 메스(HOT MESS)'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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