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세계랭킹 20→17위 도약…김주형 24위·안병훈 25위

입력2025년 01월 27일(월) 14:07 최종수정2025년 01월 27일(월) 14:07
임성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임성재가 세계랭킹 17위로 도약했다.

임성재는 27일(한국시각) 새로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7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20위에서 3계단 상승한 순위다.

임성재는 2025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3위에 올랐고, 26일 막을 내린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랭킹 포인트를 쌓았다.

임성재는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했으며, 개인 최고 랭킹(16위)에도 가까이 다가섰다.

김주형과 안병훈은 각각 지난주와 같은 24위,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69위에서 2계단 하락한 71위에 랭크됐다.

한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잰더 쇼플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콜린 모리카와(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이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우승을 차지한 해리스 잉글리시(미국)는 75위에서 34위로 올라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