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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승수 / 사진=SBS 방송 캡처 |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보험 설계사 자격증을 취득한 김승수가 가수 김정민을 만났다.
이날 김승수는 김정민, 김희철에게 보험설계사 명함을 건넸다. 그는 "보험설계사 합격증이다. 손해보험, 생명보험, 재산보험"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승수는 "이 3개를 다 딴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스스로 뿌듯해했다.
이후 김희철은 "김정민이 3년 전 360만 원, 지금은 600만 원 정도다. 월 보험료가"라고 말했다.
김승수가 "(김정민은) 보험사의 우수 고객"이라고 하자 김정민은 "보험사에서 오늘 우수 고객 선물이라고 주유권을 줬다"고 얘기했다.
이를 들은 김승수는 "나는 더 심했었다. 한 달에 700만 원까지 낸 적이 있다. 오래전인데,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내기만 했는데 계산해 봤더니 700만 원이다. 2003년이었으니까, 지금 돈으로 1400만 원"이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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