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하이브 문건' 본 적·열람한 적, 無"

입력2024년 10월 30일(수) 19:20 최종수정2024년 10월 30일(수) 19:21
지코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블락비 출신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가 하이브 내부 문건과 무관함을 강조했다.

지코는 30일 자신의 SNS에 하이브 '위클리 음악산업 리포트'와 관련해 "나는 해당 문서를 본 적이 없을뿐더러 메일 자체를 열람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지코는 "수신인에 추가된 사실도 오늘 기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며 "이렇게만 해명하면 오해가 더 불거질까, 입장을 밝히기 전 KOZ에 직접 요청해 메일과 문서를 전부 열어보지 않았다는 기록 또한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서 매체 한겨레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하이브의 아이돌 품평 보고서' 문서 공유를 회사 간부들에게 지시하는 과정에서 KOZ엔터테인먼트 지코 역시 문서 공유 대상에 추가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지코가 이끌고 있는 KOZ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8년 설립돼 2020년 11월 하이브에 인수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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