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정식 감독 선임 전까지 송경섭 감독대행 체제

입력2024년 07월 13일(토) 09:19 최종수정2024년 07월 13일(토) 09:19
송경섭 감독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이민근)는 정식 감독이 선임되기 전까지 현재 구단 산하 U-18팀 감독을 맡고 있는 송경섭 감독에게 프로팀 지휘봉을 맡긴다고 12일 밝혔다.

송경섭 감독 대행은 KFA 역대 최연소로 AFC 지도자 강습회를 참가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1년부터 2015년까지 U14 - U23 전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무려 16년간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근무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이후 FC서울 수석코치, 전남 드래곤즈 감독, 강원FC 전력강화실장, 강원FC 7대 감독, 대한민국 U-17세 대표팀 감독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송경섭 감독대행은 13일 19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22라운드 충북청주전부터 팀을 이끌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또 아이유 악플 단 40대 악플러, 벌금 300만…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
기사이미지
"독자활동 1회당 10억씩 배상" 뉴진…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의 전속계…
기사이미지
홍명보호, 이라크 원정서 11회 연속…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축구가 이라크 원정에서 11회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