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와이스 6이닝 7K 무실점' 한화, 접전 끝에 두산에 5-4 승리

입력2024년 06월 25일(화) 21:42 최종수정2024년 06월 25일(화) 22:14
라이언 와이스 /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한화가 접전 끝에 두산의 추격을 뿌리치고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화는 2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한화는 34승 2무 40패로 7위를 지켰고, 4연패에 빠진 두산은 42승 2무 36패로 4위에 머물렀다.

한화 선발투수 라이언 와이스는 6이닝 4피안타 7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데뷔전에서 합격점을 받으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타선에선 안치홍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두산 선발투수 최원준은 4.1이닝 4피안타 3탈삼진 3볼넷 4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6패(4승)째를 거뒀다.

경기는 명품 투수전 양상으로 이어졌다.

와이스는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1회초 와이스는 헨리 라모스에게 볼넷, 김재환에게 우전 안타를 맞으며 2사 1, 3루 위기를 맞았지만, 양석환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와이스는 4회초 선두타자 양석환에게 중전 안타, 허경민에게 볼넷을 혀용하며 출루시켰다. 이후 강승호를 우익수 뜬공, 이유찬을 삼진, 조수행을 1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지웠다.

최원준은 경기 초반 한화의 타선을 꽁꽁 묶었다. 최원준은 1회와 2회를 모두 삼자범퇴 이닝으로 처리했다. 3회에는 2사 후 최재훈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지만, 이원석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무실점을 이어갔다.

0의 균열을 깬 팀은 한화였다. 한화는 황역묵과 이도윤의 연속 안타, 최재훈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한화는 1사 만루에서 요나단 페라자가 볼넷으로 1점, 안치홍이 우전 안타로 1점을 추가해 2-0으로 앞서 갔다.

한화는 계속되는 1사 만루 찬스에서 노시환이 2루수 땅볼로 1점을 추가했고, 채은성이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순식간에 5-0을 만들었다.

7회까지 침묵하던 두산은 대포를 쏘며 반격을 알렸다. 8회말 두산은 정수빈이 내야 안타, 양의지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1사 1, 2루 득점권 찬스를 잡았다. 두산은 1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재환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포를 쏘아 올리며 3점을 만회했다.

두산은 9회말 선두타자 강승호가 2루타로 출루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무사 2루에서 이유찬의 진루타로 1사 3루가 됐고, 1사 3루에서 김기연이 1타점 적시타를 치며 1점차까지 따라잡았다.

그러나 두산은 후속타가 더 이상 터지지 않으며 추격에 실패했고, 경기는 리드를 지킨 한화의 5-4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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