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6타점+알드레드 데뷔승' KIA, 11-1로 KT에 완승

입력2024년 06월 14일(금) 21:34 최종수정2024년 06월 14일(금) 22:25
최형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IA 타이거즈가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며 kt wiz를 제압했다.

KIA는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와의 홈 경기에서 11-1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KIA는 39승 1무 28패로 1위를 지켰다. 2연패를 당한 KT는 28승 1무 39패로 9위를 유지했다.

KIA 선발투수 캠 알드레드는 5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마수걸이 승리(1패)를 거뒀다. 타선에선 최형우가 5타수 4안타 1홈런 3득점 6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는 2이닝 6피안타(1피홈런) 7볼넷 2탈삼진 8실점으로 시즌 7패(4승)를 당했다.

KIA가 시작부터 기세를 올렸다. 1회 김도영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2사 1루에서 최형우가 우월 선제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최형우의 시즌 12호 홈런.

KIA는 쿠에바스의 제구 난조를 틈타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2회 KIA는 안타 5개와 볼넷 4개를 묶어 대거 6점을 뽑았다. 쿠에바스는 2회까지 7개의 볼넷을 내주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3회에도 KT의 수난은 계속됐다. KT 이강철 감독은 3회부터 쿠에바스를 내리고 성재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성재현은 박찬호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최원준을 2루 땅볼을 유도하며 선두타자 박찬호를 잡아냈다. 소크라테스 타석에서 성재현이 직구를 던진다는 것이 헬멧을 스치는 헤드샷이 됐다. 주심은 곧바로 성재현의 퇴장을 명했고, KT는 급히 주권을 투입했다. 주권은 김도영을 유격수 인필드 플라이로 처리했지만, 최형우에게 좌전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후 KIA는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5회가 끝나자 일찌감치 선발 알드레드를 내렸고, 김건국과 김도현을 차례로 투입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KT는 7회 조용호의 적시타로 1점을 더했지만, 이미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진 뒤였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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