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협박 택배에 각성→시父 권해효 사망에 혼란 ['우리,집' 첫방]

입력2024년 05월 24일(금) 23:20 최종수정2024년 05월 24일(금) 23:24
우리, 집 첫방 / 사진=M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우리, 집' 김희선이 협박 택배를 받고 충격을 받았다.

24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는 가족 심리 상담 일인자 노영원(김희선)이 협박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영원은 의사 남편, 재력있는 시부모, 엄친아 아들을 둔 엄마이자 아내, 며느리, 가족상담 일인자로 활약했다.

하지만 속은 위태로웠다. 이세나(연우)는 노영원 병원에 방문해 "선생님은 가족에 대해 다 아시냐"며 개인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어 이세나는 "제가 답답한 건 제 행복을 위해서 그 사람을 이혼시키고 싶은 게 아니다. 서로 쇼윈도 부부로 살면서 왜 가족이라는 이유로 함께 살고 있나. 그래도 사람들은 절 비난하겠죠?"라고 털어놨다. 노영원은 이세나가 다시 가족에 대해 다 아냐고 묻자 "가족이라고 꼭 서로를 다 알아야 될까요?"라고 되물었다.

노영원은 자신의 책상으로 되돌아와 의문의 택배 상자를 발견했다. 상자 안에는 죽은 새가 목이 잘린 채 담겨있었다. 가족 사진과 '당신의 가정은 안녕하십니까?'라고 적힌 쪽지도 함께였다. 노영원은 큰 충격을 받았다.

착잡해진 노영원은 생각에 잠겼다. 그러고는 살다 보면 가끔씩 미끄러지기도 한다는 아버지의 조언을 되새겼다. 그는 "나는 미끄러지지 않을 거야"라고 다짐했다.

노영원 시아버지 최고면(권해효)은 존경했던 고향 선배이자 노영원의 아버지를 함정에 빠뜨려 자살로 내몰게 했었고, 때문에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노영원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최재진은 동료 성형외과 의사 오지은(신소율 분)과 묘한 사이였다. 최재진이 수술 후 고통스러워 하자 오지은이 최재진을 안아 달랬다.

홍사강(이혜영)은 아버지 노릇을 하려는 최고면에게 "평생을 바람만 피고 나돌다가 왜 이제와서 아버지인 척이냐. 바람핀 거 재진이한테 숨겨준 거 고마워하라고는 안 하겠다"고 비아냥댔다. 최고면은 "까발려지면 당신이 쪽팔리니까 숨긴 거 아니냐"며 분노했다.

다음날, 최고면이 개와 산책을 나섰다가 굴러온 큰 바위에 사망했고, 장례가 치러졌다. 노영원이 장례식장 구석에서 오열하던 이세나를 발견했다. 노영원은 앞서 이세나와의 상담 내용을 떠올리고는 시아버지 최고면과 이세나의 관계를 의심했다.

노영원은 최고면 유품을 정리하다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몬 범인이 최고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또한 노영원은 최고면 죽음에 기뻐하는 시어머니 홍사강과 마주쳐 의문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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