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철 3승' KIA, 키움 6-4 격파…2연승+선두 질주

입력2024년 04월 24일(수) 21:30 최종수정2024년 04월 24일(수) 21:31
윤영철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선두를 질주했다.

KIA는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KIA는 19승7패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3연패에 빠진 키움은 13승12패를 기록했다.

KIA 선발투수 윤영철은 6.2이닝 4피안타 4탈삼진 4사사구 1실점 호투로 시즌 3승을 수확했다. 정해영은 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키며, 최연소 100세이브 기록을 달성했다.

반면 키움 선발투수 헤이수스는 6이닝 5피안타 7탈삼진 3실점 투구에도 패전의 멍에를 썼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키움이었다. 3회말 김재현의 안타와 주성원의 희생플라이로 만든 1사 2루에서 이용규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마운드에서는 헤이수스의 호투가 돋보였다. 헤이수스는 5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며 KIA 타선을 봉쇄했다.

그러나 KIA는 6회초 대반격을 시작했다. 김태군과 김호령의 안타, 박찬호의 땅볼로 만든 1사 1,3루에서 이창진의 1타점 내야 땅볼로 동점을 만들었다.

KIA는 동점에 만족하지 않았다. 김도영의 적시 3루타로 2-1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이우성의 적시 2루타까지 보태며 3-1로 달아났다.

타선의 지원 속에 윤영철은 추가 실점 없이 키움 타선을 봉쇄했다. 승기를 잡은 KIA는 8회초 이창진과 김도영의 안타로 만든 1사 2,3루에서 이우성의 1타점 내야 땅볼과 김선빈, 최원준의 연속 적시타로 6-1을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키움은 8회말 1사 2,3루에서 송성문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만회했다. 이어 9회말 무사 1,2루에서는 변상권의 적시타와 김재현의 내야 땅볼로 2점을 더 따라갔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어다. 경기는 KIA의 6-4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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