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임서원, 장르 불문 '트롯공주'들의 활약 [ST이슈]

입력2024년 04월 23일(화) 07:00 최종수정2024년 04월 22일(월) 18:48
오유진, 유니스 임서원 / 사진=각 소속사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마냥 앳되고 귀엽기만 하던 트롯공주들. 그랬던 이들이 장르와 채널을 불문한 활약으로 대중에게 어엿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트롯계 아이유' '트롯 프린세스' 등으로 불리는 2009년생인 오유진은 최근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 시즌3에서 3위인 선(善)을 차지했다. 매주 트로트 가수 트렌드지수 톱3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여러 경연 프로그램에서 갈고닦았던 실력으로 어디서든 당찬 매력을 드러내던 오유진. 그는 많은 기자들과 인터뷰에서도 똑부러지면서도 특유의 밝고 명랑한 매력을 잃지 않았다.

이러한 인기는 방송로도 이어졌다. 최근 '아빠하고 나하고'에 합류한 오유진은 뉴스를 포함한 종편 시청률 전체 1위를 견인하며 인기 트롯가수임을 입증했다. 이달 25일 첫 방송을 앞둔 '미스쓰리랑'에서도 넘치는 끼로 전국 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가요계에서 활약 중인 또 다른 '트롯공주'는 그룹 유니스 막내로 활동 중인 임서원이다. '미스트롯' 시즌2에 출연했던 2011년생 임서원은 당시 '트롯공식공주'라고 불리기도 했다. 당시 나이 고작 10살이었던 임서원은 사랑스러움 가득한 '오라버니' 무대로 '국민여동생'이란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이제는 어엿한 아이돌로 성장, SBS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8인조 다국적 그룹 멤버로 지난 3월 데뷔했다. 데뷔곡 '슈퍼우먼' 무대에서 임서원은 특유의 매력적 미소와 표정 연기로 음악방송을 휩쓰는 중이다.

그룹으로 데뷔한 지 고작 1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일본 'UTO FEST 2024 in Fukuoka'(유토 페스트 2024 인 후쿠오카) 무대에 올라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또한 임서원 개인으로도 KBS 유튜브 콘텐츠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해 트로트와 K팝 장르는 넘나드는 넓은 스펙트럼의 보컬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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