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경훈 / 사진=Gettyimages 제공 |
이경훈은 25일(한국시각) 발표된 새로운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8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90위에서 한계단 상승한 순위다.
이경훈은 지난주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로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이달 초 코그니전트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올랐던 이경훈은 시즌 두 번째 톱10을 달성했고, 세계랭킹도 한계단 쓸어 올렸다.
반면 김주형은 지난주 20위에서 22위, 임성재는 35위에서 37위로 각각 두계단 하락했다. 김시우도 44위에서 45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윈덤 클라크(미국), 잰더 쇼플리(미국)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발스파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피터 말나티(미국)는 184위에서 65위로 뛰어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