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원 소속팀' 노팅엄, 승점 4점 삭감 징계…강등권 추락

입력2024년 03월 19일(화) 13:48 최종수정2024년 03월 19일(화) 13:51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전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알란야스포르)의 원 소속팀인 노팅엄 포레스트가 징계를 받아 강등 위기에 빠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노팅엄은 2022~2023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의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Premier League profit and sustainability rules)을 위반해 승점 4점을 차감했다"고 밝혔다.

PSR은 각 구단의 재정 건전성을 감시하는 규정이다. 유럽축구연맹(UEFA)의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과 유사하다.

사무국은 "노팅엄의 PSR 기준은 6100만 파운드(약 1038억 원)인데 이를 3450천 파운드(약 587억 원) 초과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기존 EPL 구단의 3시즌 기준 PSR 금액은 1억 500만 파운드이지만, 노팅엄은 지난 2시즌을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보냈기 때문에 낮은 금액이 설정됐다.

이번 징계로 노팅엄은 승점이 기존 25점에서 21점으로 줄어들어 강등권인 18위로 추락했다.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 루턴 타운과의 차이는 1점이다.

노팅엄은 성명을 통해 "극도로 실망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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