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실이 별세, 향년 61세…뇌경색으로 17년 투병

입력2024년 02월 20일(화) 13:31 최종수정2024년 02월 20일(화) 13:37
방실이 /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서울시스터즈 출신으로 '서울 탱고' '첫차' 등의 히트곡을 남긴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가 별세했다. 향년 61세.

방실이는 20일 오전,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 고인은 2007년 이래 17년간 투병 중이던 뇌경색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1963년생으로 인천 강화도 출신인 고인은 지난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활동을 시작해 1985년 박진숙, 양정희와 여성 3인조 서울시스터즈를 결성, '첫차' '뱃고동' '청춘열차' 등의 히트곡을 냈다.

방실이는 서울시스터즈 해체 후 1990년 솔로로 전향해 '서울 탱고' '여자의 마음' 등을 발표하며 인기를 구가했다.

2000년대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으나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지난 17년간 투병 생활을 해 왔다.

빈소는 인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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