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신한은행에 20점차 대승…4연승+단독 선두

입력2023년 12월 11일(월) 20:57 최종수정2023년 12월 11일(월) 20:57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우리은행이 4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우리은행은 1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72-52 대승을 거뒀다.

4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10승1패를 기록,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른 KB스타즈(9승1패)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3연패에 빠진 신한은행은 1승10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우리은행 김단비는 27점, 박지현은 21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명관도 11점을 보탰다.

신한은행에서는 구슬이 15점, 강계리가 12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1쿼터 초반 엎치락뒤치락하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우리은행이 이명관의 3점슛 2방을 앞세워 코트의 분위기를 가져왔다. 최이샘의 득점까지 보탠 우리은행은 1쿼터를 22-19로 리드한 채 마쳤다.

우리은행의 상승세는 2쿼터에도 이어졌다. 박지현과 김단비가 내외곽을 넘나 들며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신한은행은 구슬과 이경은의 외곽포로 추격에 나섰지만, 우리은행은 10점 내외의 리드를 유지하며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2쿼터도 우리은행이 44-33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기세를 탄 우리은행은 3쿼터 들어서도 계속해서 점수 차이를 벌렸다. 신한은행은 3쿼터 내내 우리은행의 수비를 뚫지 못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어느새 멀찌감치 달아난 우리은행은 3쿼터 막판 박지현의 3점슛까지 보태며 61-40으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우리은행은 4쿼터 들어서도 20점차 내외의 리드를 유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여유 있게 신한은행의 추격을 뿌리친 우리은행은 72-52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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