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3' 기안84X빠니보틀X덱스, 아프리카 정전 댄스 파티…시청률 최고 6.6%

입력2023년 12월 04일(월) 09:15 최종수정2023년 12월 04일(월) 09:15
태계일주3/ 사진=MBC 태계일주3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태계일주3)’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첫 만남과 함께 아프리카를 뒤집었다. 마다가스카르 MZ세대를 만나기 위해 향한 핫플레이스 ‘정전 댄스 파티’에서 ‘광란의 접신 트리오’로 역동적인 댄스 실력을 터트리며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지난 3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연출 김지우, 이하 '태계일주3') 2회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함께한 마다가스카르 첫 여정이 공개됐다.

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6%를 기록했고,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6%(수도권 기준)로 상승, 최고 3.3%까지 오르며 일요일 안방에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

최고의 1분은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어둠 속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현지인이 추천하는 MZ의 핫플인 세계 최초 ‘정전 댄스 파티’를 발견하는 장면(22:29)으로, 분당 시청률은 6.6%까지 치솟았다. 전기가 없어 조명 대신 멀리서 들려오는 음악 소리만을 따라 걷던 이들은 어디서도 볼 수 없던 광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기안84는 마다가스카르 여정의 첫 번째 버킷리스트였던 ‘작살 낚시’를 함께 한 현지 친구들, 그들의 가족과 하룻밤을 함께하며 가족처럼 가까워졌다. 기안84는 자신의 가방을 털어 잠자리를 내어준 이들에게 선물을 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일찍부터 바다를 놀이터 삼고 직접 자신의 큰 배를 만들어 넓은 바다로 향하는 것이 꿈이자 로망이라는 이들의 이야기에 놀라워했다.

특히 기안84는 이방인인 자신을 형처럼, 삼촌처럼 챙겨준 현지인 동생 ‘플로라’를 위해 그의 첫 배에 응원의 마음을 담은 ‘혹등고래’ 그림을 그려주었고, 그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짧은 시간 동안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마음을 주고받은 두 사람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기안84는 혼자만의 여정을 마치고 빠니보틀, 덱스와 만나 본격적인 마다가스카르 모험을 시작했다. 든든한 동생들과 현지 첫 만남에 격한 포옹으로 반가움을 드러내며 편하게 웃음 짓는 기안84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여행에 턱걸이봉과 단백질 보충제를 챙겨 온 덱스의 여전한 모습과 마다가스카르가 처음인 여행 천재 빠니보틀의 색다른 모습이 흥미를 끌어올렸다.

기안84의 두 번째 버킷리스트였던 마다가스카르 MZ들과 만남은 충격과 놀라움 그 자체였다. 어둠 속 수많은 인파가 모인 핫플레이스는 흥과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세 사람은 그들과 하나가 되어 마치 접신을 하듯 춤판을 접수했다. 비트에 지배당한 기안84와 그 옆에서 숨겨둔 댄스 본능을 터트린 빠니보틀, 댄스 광인이 된 덱스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세 사람이 즐긴 파티는 바로 ‘주쭈 부치’라고 불리는 행사로, 온 동네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무려 7년의 시간이 걸린 배의 완성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행운을 비는 진수식의 전야제였다. 누구보다 격하고 역동적인 몸짓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 세 사람. 이들은 다음 날 새벽 5시에 열리는 진수식에도 초대를 받았다.

다음 주 거대한 배를 끌어 바다에 띄우기 위해 사람들과 힘을 모은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모습이 예고된 가운데 과연 그 실제 현장의 모습은 어땠을지 기대가 치솟는다.

한편,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정을 담은 MBC ‘태계일주3’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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