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흉기 난동 피해로 찰과상…팬들 분노+우려 목소리 [ST이슈]

입력2023년 11월 20일(월) 15:19 최종수정2023년 11월 20일(월) 15:19
규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 측이 흉기 난동 피해를 입었다고 전해져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다행히도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팬들은 우려와 분노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일 안테나 측은 "규현은 지난 19일 두 달여 동안 함께했던 뮤지컬 '벤허'의 마지막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공연장에 방문했다. 그러던 중 분장실에서 당일 출연 배우에게 외부인이 난동을 부리는 것을 목격하고 제지하는 과정에서 손가락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곧바로 현장에서 처치하였고 일상생활에 전혀 무리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규현도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벤허' 32회 동안 너무 감사했다. 7월부터 시작해 무더운 여름을 지나 겨울까지 여러분과 함께 걸어온 길이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공연 보러 와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한다. 우리 오래오래 함께 추억 만들어요"라고 작품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날 서울 강서경찰서가 30대 여성 A 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A 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뮤지컬 분장실에 침입해 출연 배우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A 씨는 뮤지컬에 출연한 배우들과 일면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규현은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고 팬들은 우려와 분노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관계자들만 출입이 가능한 곳에 신원이 불분명한 사람이 들어와 난동을 부린 것과 관련 치안에 문제가 심각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어떻게 외부인이 분장실에 들어갔고 흉기까지 소지했는데 확인도 하지 못했냐' '트라우마로 남을 거 같다. 가벼운 부상이지만 트라우마로 남을 것 같다' 등 규현을 걱정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규현은 어제(19일) 종연한 뮤지컬 '벤허'에서 박은태, 신성록과 함께 유다 벤허 역을 연기했으며, 현재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3'에서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오는 12월 방송하는 넷플릭스 리얼리티 '솔로지옥 시즌 3'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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