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롤드컵 맞아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 진행

입력2023년 10월 05일(목) 18:02 최종수정2023년 10월 05일(목) 18:02
사진=라이엇 게임즈 이스포츠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맞아 서울 전역에서 전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팬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개막 사흘 전인 오는 7일부터 결승전이 열리는 달인 11월 말까지 종로와 잠실, 광화문 등 서울 곳곳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월즈 플레이그라운드,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상시 운영
가장 먼저 팬들이 만나볼 수 있는 행사는 월즈 플레이그라운드(WORLDS PLAYGROUND)이다. 오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월즈 플레이그라운드 행사는 이스포츠 체험 부스는 물론, 팀과 팬들이 만나는 장소인 팀 앤드 팬 존(Team & Fan Zone)으로 구성돼 있다.

하이커 그라운드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이색 관광 홍보관으로, 롤드컵 기간 동안 1층부터 5층까지 전 층이 LoL 이스포츠 테마로 변신한다. 이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 롤드컵이 선정된 것이 계기가 됐다.

이곳에서는 LoL 월드 챔피언십을 위해 특별 제작된 다큐멘터리를 시청할 수 있으며 '노티드(KNOTTED)' 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LCK 슈가 베어를 비롯한 LoL 월드 챔피언십 경기 티켓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스탬프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 팝업 스토어와 드론 쇼로 분위기 띄운다
LoL 월드 챔피언십을 기념하기 위한 팝업 스토어가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 몰에 마련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스퀘어에 2023 월즈 라이엇 팝업 스토어를 열고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라이엇 팝업 스토어에서는 이번 월드 챔피언십의 실물상품과 디지털 상품 한정판 번들세트인 '2023 WORLDS Unlocked 컬렉터 에디션'을 비롯해 의류, 피규어, 키캡, 마우스패드 등과 모나미와 콜라보한 롤드컵 피규어세트 볼펜 등 팬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조폐공사에서 제작한 월드 챔피언십 기념 메달을 전시하며 인스타그램 방문 인증 이벤트를 비롯해 2023 월드 챔피언십 배지를 증정하는 다양한 구매고객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5m에 달하는 초대형 티모가 팝업 스토어를 찾는 팬들을 맞이하며 귀여운 티버의 포토존과 팬들의 응원을 담은 치어풀 전시판이 마련된다. 스탬프 랠리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은 룰렛을 돌려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기념 굿즈를 얻을 수 있다. 젠지, T1, KT 롤스터, 디플러스 기아 등 이번 롤드컵에 LCK를 대표해 출전하는 4개 팀이 개별 부스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라이엇 팝업 스토어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스탬프 랠리 이벤트는 오전 10시 30분 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10월 20일에는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 일대에서 드론을 활용한 특별한 이벤트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이 날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 동안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을 기념한 드론 쇼가 펼쳐진다. LoL 월드 챔피언십의 개최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참가팀과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다.

▲ 광화문 광장에서 팬 페스트와 대규모 뷰잉 파티 개최
11월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결승전이 포함된 기간인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는 월즈 2023 팬 페스트가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광화문 광장 일대를 이스포츠와 게임을 위한 공간으로 꾸미기로 했다. 서울시가 이스포츠 대회를 위해 광화문 광장 사용 허가를 내준 것은 이번 LoL 월드 챔피언십이 처음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광화문 광장 일대를 이스포츠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 라이엇 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게임들은 물론 팬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며 LoL 이스포츠와 연관된 음악 콘서트, 결승전이 열리는 19일에는 뷰잉 파티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광화문 광장에는 초대형 티모가 전시되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팀들의 부스 뿐만 아니라 서울 게임 위크 홍보 부스와 한국관공사 및 그 외 후원사 홍보 부스가 마련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결승전 하루 전날인 18일 저녁에는 '라이엇 뮤직 페스티벌'이라 이름 붙여진 전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LoL과 월드 챔피언십에 등장했던 음악들을 팬들에게 선보이면서 결승전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LoL 이스포츠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이 5년 만에 한국에서 진행되는 롤드컵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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