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자유형 200m서 1분44초40으로 금메달…이호준 동메달

입력2023년 09월 27일(수) 21:03 최종수정2023년 09월 27일(수) 21:03
황선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황선우와 이호준이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선우는 27일(한국시각)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4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판잔러(중국)가 1분45초28로 은메달, 이호준이 1분45초56으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다시 한 번 금빛 물살을 가른 황선우는 이번 대회 2번째 금메달, 4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황선우는 지난 24일 자유형 1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25일 계영 800m에서 금메달, 26일 혼계영 400m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벌써 이번 대회에서만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또한 황선우는 박태환이 보유하고 있던 아시안게임 대회기록(1분44초80)을 갈아치웠다.

이날 황선우는 첫 50m부터 선두로 치고 나가며 레이스를 이끌었다. 50m를 24초33으로 통과한 황선우는 100m(50초69), 150m(1분17초61)까지 선두를 지키며 2위권과의 차이를 벌렸다.

판잔러가 마지막 50m에서 스퍼트에 나섰지만, 황선우는 계속해서 1위를 지키며 1분44초4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자유형 100m에서 황선우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던 판잔러는 황선우의 주종목인 200m에서는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황선우와 함께 결선에 오른 이호준은 레이스 내내 2-3위권을 유지한 끝에 1분45초56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이호준은 계영 800m 금메달, 혼계영 400m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세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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