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佛 카바레' 나체쇼 선다고? 선정성 우려 [ST이슈]

입력2023년 09월 27일(수) 16:43 최종수정2023년 09월 27일(수) 16:46
블랙핑크 리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파리 3대 카바레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오르는 것을 두고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리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K팝 가수 최초로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선다. 리사는 3일간 총 다섯 차례에 걸쳐 헤드라이너로 단독쇼를 펼칠 예정이다.

다만 해당 공연을 두고 팬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크레이지 호스' 공연이 지닌 선정성 탓이다.

1951년 전위 예술가 알랜 베르나댕이 기획한 '크레이지 호스'는 여성과 예술을 주제로 한 섹슈얼 퍼포먼스 쇼로 '물랑 루즈' '리도'와 함께 파리 3대 카바레로 불린다. 여성의 나체에 조명을 비춰 진행하는 공연이라 성 상품화 논란이 일었다.

여기에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오를 수 있는 무용수의 신체 조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특정 신체 부위의 세밀한 기준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

지난 2015년 내한공연 당시 영상물등급위원회는 '크레이지 호스'에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매기기도 했다.

이 가운데 리사는 SNS를 통해 해당 공연 연습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파란 조명 아래에서 춤을 추는 리사의 실루엣이 담겨 있다. 몸선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모습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리사가 해당 공연을 선택한 것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특히나 앞서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배우 데뷔작인 미국 케이블 채널 HBO 시리즈 '디 아이돌'에서 수위 높은 퍼포먼스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바.

이미 슈퍼스타가 된 이후 선정성 논란을 자초하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행보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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