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도, 혼성단체전 준결승에서 숙적 일본에 0-4 완패

입력2023년 09월 27일(수) 13:47 최종수정2023년 09월 27일(수) 13:50
김하윤 / 사진=대한체육회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이 운명의 라이벌 일본에게 덜미를 잡혔다.

한국은 27일(한국시각) 중국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혼성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0-4로 패했다.

한국은 1번 주자로 전날 금메달을 딴 김하윤이 나섰다. 김하윤은 타카하시 루리에게 연장(골든 스코어) 승부 끝에 절반을 내주며 패했다.

2번 주자 김민종은 오타 효가에게 2분 30초 만에 허벅다리 걸기에 당하며 한판패했다.

한국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허미미가 나섰다. 허미미는 타마오키 모모를 상대로 정규 시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장에 돌입했다.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던 중 띄워치기 절반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이은결 역시 오요시 켄에게 3분 26초 안오금띄기로 한판패하며 경기를 내줬다.

한국은 같은 날 오후 몽골과 동메달을 두고 격돌한다. 몽골은 중국에 4-3으로 패해 패자조로 떨어졌지만 태국을 4-0으로 완파하고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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