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권상우 "손태영과 결혼 後 멜로 끊겨…어쩔 수 없는 현실" [인터뷰 스포]

입력2023년 09월 21일(목) 11:50 최종수정2023년 09월 21일(목) 11:50
권상우 / 사진=디즈니플러스 권상우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한강' 배우 권상우 결혼 후 멜로 제안이 줄어들었다고 알렸다.

21일 권상우는 오전 디즈니+ 드라마 '한강' 공개 기념 화상 인터뷰를 진행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강'은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권상우는 유쾌한 톤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결혼 이후 유독 코믹이 가미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권상우. 그는 이에 대해 "결혼한 다음에는 총각때보단 멜로 작품이 안 들어온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도 멜로 드라마를 하고 싶다. 멜로 영화도 하고 싶지만, 지금 한국영화 시장이 멜로 영화가 투자가 안 되는 시기다. 아직 개봉 안 한 작품 중에서 멜로도 있고, 로맨스에 살짝 코믹한 작품도 있긴 하다. 그런 작품이 빨리 관객들과 만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하면서 어떻게 보면 요즘 분들한테는 영화 '탐정'으로 코믹적인 이미지가 입혀진 것 같은데, 코미디 연기할 때 재밌고 현장에서 배우로서 느끼는 만족도 역시 큰 것 같다"고 알렸다.

그러면서도 그는 한 이미지에만 국한되는 것은 싫다고 말했다. 그는 "좀 전에 찍은 '히트맨2'도 너무 재밌게 찍었고 오래 끌고 가고 싶다. 내 장점을 충분히 보여주는 장르화 된 영화다. 동시에 좀 더 진중한 그런 작품도 하고 싶다. 내년에는 그런 작품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강'은 지난 13일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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