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시속' 안효섭 "로운 추천 이유? 우정도 사랑의 또 다른 형태라 생각" [인터뷰 스포]

입력2023년 09월 18일(월) 17:42 최종수정2023년 09월 18일(월) 17:44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너의 시간 속으로' 배우 안효섭이 로운과 친분을 자랑했다.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안효섭과 만나 '너의 시간 속으로'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남시헌)과 친구 인규(강훈)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안효섭은 극중 2023년의 연준과 1998년의 시헌으로 분했다.

이번 작품에는 안효섭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로운이 특별출연했다. 이번 특별출연은 안효섭의 추천으로 성사된 것이었다. 안효섭은 로운과 합을 맞춘 소감에 대해 "짜증도 나고 화도 많이 났다.(웃음)"이라고 너스레 떨어 허물없는 사이임을 드러냈다.

이어 "저는 우정도 '사랑의 또 다른 형태'라고 생각한다. 시헌에 비해 짧은 분량과 시간 안에 연준의 '사랑'이란 감정을 표현해야 했다. 그러면 사랑하는 내 친구의 마음을 더해서 이 역할을 연기하면 몰입도가 더 잘 표현되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안효섭과 로운. 같은 작품을 연기한 것도 아니지만 한 인터뷰서 술친구라고 할 정도로 친밀한 사이였는데, 어떻게 친분을 쌓게 된 것일지 궁금했다. 안효섭은 "어릴 때 같은 회사에 있던 적이 있다. 그때 친해지게 됐다. 이후 제가 회사를 옮기면서 멀어질 수 있었는데 석우(로운 본명)가 아니 로운 씨가.(웃음) 꾸준히 연락을 해주셨고 그때부터 술친구 이상으로 친하게 지낸다. 술친구를 넘어 같이 놀러가거나 여행도 많이 다닌다"며 친분을 자랑했다.

한편 안효섭 주연의 '너의 시간 속으로'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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