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울산, 대전과 1-1 무승부…포항, 수원FC 격파

입력2023년 09월 16일(토) 21:15 최종수정2023년 09월 16일(토) 21:15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선두 울산 현대가 대전하나시티즌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울산은 16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두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울산은 19승5무6패(승점 62)로 선두를 지켰고, 대전은 9승11무10패(승점 38)로 8위에 머물렀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대전이었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마사의 패스를 받은 김인균이 골키퍼와의 1대1 찬스에서 침착하게 선제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일격을 허용한 울산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9분 주민규가 상대 페널티 박스 안 경합 과정에서 반칙을 얻어냈다. 직접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주민규는 가볍게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주민규는 시즌 14호골을 기록,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후반 들어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다. 울산은 후반 38분 바코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에서 동료 선수의 오프사이드가 적발돼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울산 이청용의 슈팅이 대전 수비수의 팔에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그러나 믿었던 주민규의 슈팅은 대전 이창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한편 포항 스틸러스는 제카의 연속 골에 힘입어 수원FC를 2-0으로 격파했다.

포항은 15승11무4패(승점 56)로 2위를 지켰다. 선두 울산과는 6점 차. 수원FC는 8승5무17패(승점 29)로 10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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