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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B |
LG 트윈스는 7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SOL KBO리그 KT위즈 원정 경기를 소화 중이다.
리그 선두 LG와 2위 KT는 5.5게임 차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6일) LG는 9회초까지 3-0으로 앞섰으나 9회말 황재균의 끝내기 안타를 내주며 3-4 역전패를 당했다.
오늘 경기에서는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었다. 먼저 KT가 2회말 2점을 내며 달아났다. 3회초에서 곧바로 2-2 동점을 만들었으나 3회말 1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집중력을 높인 LG는 3회 2점을 내며 4-3 스코어를 뒤집고 리드를 잡았다.
1점 차 승부 속 5회를 지나 LG가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주인공은 오지환이었다.
6회초 오지환은 문보경의 안타로 1사 1루에서 3구째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트리며 6-3으로 격차를 벌렸다.
홈으로 돌아온 오지환은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함께 어깨동무하며 기쁨을 나눴다.
오지환은 지난 3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3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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