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원 끝내기 안타' 한화, 연장 접전 끝에 SSG 격파

입력2023년 09월 06일(수) 23:45 최종수정2023년 09월 06일(수) 23:45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화 이글스가 연장 접전 끝에 SSG 랜더스를 격파했다.

한화는 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와의 홈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한화는 45승6무62패를 기록하며 9위로 올라섰다. SSG는 61승1무52패로 3위를 유지했다.

한화 정은원은 끝내기 안타 포함 4안타 2타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선발투수 이태양은 5이닝 3실점을 기록한 뒤 물러났고, 여섯 번째 투수 장시환이 1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SSG는 선발투수 김광현이 3.2이닝 4실점으로 물러난데다, 마무리 서진용이 1이닝 1실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로운은 1.1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선취점은 SSG가 가져갔다. 1회초 추신수의 안타와 최지훈의 진루타로 만든 1사 2루에서 최정의 적시 2루타로 1-0 리드를 잡았다.

기세를 탄 SSG는 3회초 최지훈의 볼넷 이후, 최정과 에레디아의 연속 2루타로 2점을 더 내며 3-0으로 달아났다.

한화도 반격에 나섰다. 3회말 정은원과 노시환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채은성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분위기를 바꾼 한화는 4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정은원과 오선진의 연속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노시환의 적시타까지 보태며 4-3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SSG는 7회초 하재훈의 볼넷과 최정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에레디아의 2타점 2루타로 5-4로 다시 앞서 나갔다.

그러자 한화는 9회말 최인호와 장진혁, 박상언의 3연속 안타로 1점을 내며 다시 5-5 균형을 맞췄다.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결국 마지막에 웃은 팀은 한화였다. 한화는 연장 11회말 장진혁의 안타와 상대 실책, 이도윤의 고의4구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정은원의 투수 강습 끝내기 안타로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는 한화의 6-5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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