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주 17점' 흥국생명, 슈프림에 3-0 완승

입력2023년 08월 01일(화) 20:47 최종수정2023년 08월 01일(화) 20:47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흥국생명이 슈프림(태국)을 완파했다.

흥국생명은 1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KOVO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슈프림을 세트스코어 3-0(25-20 25-19 25-10)으로 완파했다.

흥국생명은 지난달 30일 IBK기업은행과의 1차전에서 0-3으로 완패했지만, 2차전에서 첫 승을 신고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B조에서는 2승을 기록한 IBK기업은행이 일찌감치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오는 3일 흥국생명-GS칼텍스전의 승자가 마지막 4강행 티켓을 가져간다. 슈프림은 2패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흥국생명 정윤주는 17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김미연은 15점, 박현주는 13점을 보탰다.

슈프림에서는 플룸짓 씽카우가 11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흥국생명은 1세트 초반 9-10으로 끌려갔지만, 김미연의 연속 득점과 변지수의 블로킹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슈프림의 추격에 세트 중반 동점을 허용했지만, 정윤주의 이주아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달아나며 1세트를 25-20으로 가져갔다.

기세가 오른 흥국생명은 2세트에서도 박현주와 김미연, 정윤주가 고루 활약하며 25-19로 마무리 지었다. 이어 3세트에서는 슈프림을 단 10점으로 묶으며 25-10으로 완승,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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