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경 17점' IBK기업은행, 흥국생명에 3-0 완승

입력2023년 07월 30일(일) 17:41 최종수정2023년 07월 30일(일) 17:41
IBK기업은행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IBK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을 완파했다.

IBK기업은행은 30일 오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KOVO컵) 여자부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0(25-16 25-21 25-15)으로 완파했다.

IBK기업은행은 1승을 선취하며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다. 반면 흥국생명은 1패를 기록했다.

IBK기업은행 황민경은 17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표승주는 14점, 김현정은 12점(블로킹 4점)으로 뒤를 받쳤다. 육서영은 9점, 최정민은 6점을 보탰다.

흥국생명은 베테랑 김연경과 김수지, 김해란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 가운데, 정윤주가 11점, 김미현이 8점, 이주아와 김나희가 각각 6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 중반까지 흥국생명과 15-14로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그러나 황민경과 김현정이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순식간에 점수 차이를 벌렸다. 반면 흥국생명은 세트 중반 이후 공격이 번번이 막히며 활로를 찾지 못했다. 1세트는 IBK기업은행이 25-16으로 가져갔다.

기세를 탄 IBK기업은행은 2세트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세트 중반 12-12 이후 상대 범실과 표승주의 서브에이스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표승주의 서브 득점과 최정민의 블로킹, 황민경의 공격 득점으로 차이를 벌린 IBK기업은행은 2세트를 25-21로 마무리 지었다.

승기를 잡은 IBK기업은행은 3세트에서도 초반부터 점수 차이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최정민과 황민경이 맹활약한 IBK기업은행은 3세트를 25-15로 따내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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