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울산, 제주에 5-1 대승…대구, 수원FC 격파

입력2023년 06월 10일(토) 22:17 최종수정2023년 06월 10일(토) 22:17
바코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선두 울산 현대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고 독주를 이어갔다.

울산은 1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8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A매치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울산은 14승2무2패(승점 44)를 기록, 선두를 유지했다. 2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30)와의 차이는 무려 14점이다.

제주는 8승4무6패(승점 28)로 4위에 머물렀다.

이날 울산은 전반 30분 엄원상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바코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았다.

울산의 본격적인 공세는 후반전부터 시작됐다. 후반 7분 아타루가 헤더골을 터뜨렸고, 1분 뒤에는 엄원상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3-0으로 차이를 벌렸다.

이후 울산은 후반 25분 주민규의 추가골까지 보태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끌려가던 제주는 후반 33분 유리 조나탄의 만회골로 뒤늦은 추격에 나섰지만, 울산은 후반 추가시간 바코의 두 번째 골로 대승을 자축했다. 경기는 울산의 5-1 승리로 막을 내렸다.

대구FC는 수원FC를 3-1로 제압했다.

대구는 후반 4분 바셀루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수원FC는 후반 31분 이승우의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팀은 대구였다. 대구는 후반 44분 세징야, 45분 황재원의 연속골로 순식간에 3-1을 만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대구는 7승6무5패(승점 27)로 5위에 자리했다. 수원FC는 5승3무10패(승점 18)로 10위에 머물렀다.

한편 대전하나시티즌과 광주FC는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광주는 전반 40분 정호연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대전은 후반 추가시간 김인균의 동점골로 패배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대전은 7승5무6패(승점 26)로 6위, 광주는 7승4무7패(승점 25)로 7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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