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러블리즈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해 9년 만에 솔로 데뷔를 예고한 가수 미주(MIJOO)가 화려한 '무비 스타'로 변신했다.

지난 5일 소속사 안테나 공식 SNS를 통해 미주의 첫 번째 싱글 앨범 'Movie Star'(무비 스타)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미주는 2가지 스타일링을 각각 다른 무드로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미주는 화이트 톤의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말간 얼굴에 묶음 머리로 청초한 매력을 더했다.

반면, 레드 드레스를 입은 컷에서는 미주의 도도한 매력이 돋보인다. 반짝이는 조명과 클래퍼보드 등 다양한 소품으로 화려한 '무비 스타'로 변신한 미주의 모습을 보여주며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Movie Star'는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무비 스타'로 변신한 미주의 모습을 담아낸 앨범이다. 미주의 색깔과 매력이 녹아든 음악과 퍼포먼스로 '미주덴티티'(미주의 아이덴티티)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인 가운데, 미주는 로고 모션에 이어 데뷔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3편의 스토리 필름에 담아내며 본격적인 솔로 데뷔 예열에 나섰다.

한편, 미주는 17일 오후 6시 첫 싱글 앨범 'Movie Star'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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