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오는 23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삼성생명 3x3 Triple Jam(트리플잼) 1차 대회 출전 선수 명단이 일부 변경됐다.

청주 KB스타즈 조수민이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게 되어, 허예은이 이번 대회에 나선다.

허예은은 2019-2020 WKBL 신입선수 선발회 1순위로 지명되어 해당시즌 신인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2021-2022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활약하며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한편 2점슛 콘테스트 참가자 명단도 확정됐다. 2021년 2차대회 2점슛 콘테스트 우승자 용인 삼성생명 임규리를 포함하여, 인천 신한은행 고나연, 아산 우리은행 김은선, 부천 하나원큐 이지우, KB스타즈 이혜주 등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2022 삼성생명 3x3 Triple Jam 1차 대회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대3 농구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네이버 스포츠와 유튜브 '여농티비'를 통해 전 경기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하고, 오후 3시부터는 KBS N 스포츠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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