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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OK금융그룹 배구단 제공 |
OK금융그룹은 1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화이트 데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화이트 데이' 콘셉트와 어울리는 선물이 함께한다. OK금융그룹 배구단은 선수단 스티커가 붙은 막대 사탕을 상록수체육관을 찾은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응원하는 선수의 사진이 붙은 사탕이라는 점에서 특히 젊은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배포된 박승수 NFT 카드를 얻지 못한 팬들은 실물 포토카드로 아쉬움을 달랠 수도 있다. 15일 홈 경기에서는 박승수 실물 포토카드가 증정될 예정인 가운데 남은 홈 경기에서도 다양한 선수들이 주인공으로 있는 포토카드를 준비 중에 있다.
OK금융그룹 배구단은 봄 배구 진출을 위해 남은 경기가 모두 중요한 만큼, 홈 팬들의 열기를 더 끌어낼 수 있도록 향후 홈 경기를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밀 예정이다. 더불어 경기 중 테크니컬 타임아웃을 활용해 팬들이 다양한 선물과 함께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같은 주에 열릴 18일 KB손해보험과 홈 경기도 '금요일 밤' 분위기에 어울리는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이 더 흥을 낼 수 있도록 꾸민다. 홈 경기마다 진행하는 출석체크 이벤트는 6라운드에도 팬들 곁을 찾아간다.
한편 OK금융그룹 배구단은 15일과 18일로 이어지는 홈 2연전에서 최대한 승점을 확보해 3위 추격에 다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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