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농구협회, GSM·GMB와 NFT 발행 및 플랫폼 업무 협약

입력2021년 09월 10일(금) 11:09 최종수정2021년 09월 10일(금) 11:24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가 갤럭시아에스엠, 갤럭시아메타버스와 손을 잡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0일 "우리 협회는 갤럭시아에스앰(GSM), 갤럭시아메타버스(GMB)와 대체불가토큰(NFT) 발행 및 플랫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영상, 사진 등의 고유의 자산을 위·변조가 불가능하도록 고유 인식 값을 부여해 발행한 토큰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협회가 보유간 학급 국가대표 사진과 영상 콘텐츠 등을 NFT로 발생해 저작권 및 소유권의 보호와 더불어 희소성을 유지하고 세계에 널리 알려 농구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아울러 새롭게 떠오르는 NFT 플랫폼 분야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올림픽 종목 단체가 될 것이며,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 콘텐츠 권리를 재확립하고 농구 종목의 유소년과 꿈나무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GSM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수를 비롯해, 강이슬, 김단비, 박혜진, 박지현 등 여자 농구국가대표팀이 2020 도쿄 올림픽 본선에서 선전한 바 있으며 허훈, 허웅, 라건아, 송교창, 이현중, 여준석 등 스타 선수들이 남자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어 향후 대한민국농구협회와 공동 수행하는 국가대표 콘텐츠 NFT 사업이 국내·외 농구 팬들에게는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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