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하키협회가 3일 서울 올림픽테니스경기장 2층 회의실에서 조마 코리아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후원 기간은 2년이며, 규모는 연간 2억 원이다.

이번 협약으로 남여 한국 하키 국가대표 선수단은 2022년까지 조마의 유니폼을 입고 2022년 월드컵대회,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조마코리아는 대한하키협회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후원한 바 있으며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이번에 다시 하키 남여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은 "한국 하키를 후원해준 조마 코리아에 감사하며, 한국 선수들이 조마 유니폼을 입고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및 2024년 프랑스 올림픽대회 출전권 획득 등 각종 국제무대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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