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엑소 카이가 솔로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카이의 첫 미니앨범 ‘카이(KAI)’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캐나다, 프랑스, 덴마크,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등 전 세계 50개 지역 1위에 올랐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과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음(Mmmh)’ 뮤직비디오 역시 QQ뮤직 한국 음악 뮤직비디오 차트 1위에 올라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카이의 첫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음’을 비롯해 ‘낫띵 온 미(Nothing On Me)’ ‘기억상실’ ‘리즌(Reason)’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등 그루비한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 카이의 매력적인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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