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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 솔로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 기준, 2018년 11월 공개된 'SOLO(솔로)'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5억 뷰를 넘겼다.
그룹이 아닌 국내 솔로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가 억대 뷰를 기록했다는 점도 드물지만, '솔로'의 수치가 5억 뷰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블랙핑크와 제니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
블랙핑크의 솔로 프로젝트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제니는 '솔로' 발매 당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실시간 일간 주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이러한 기세 속 '솔로' 뮤직비디오는 공개 23일 만에 1억뷰를 넘겨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최단 기록을 세웠다. 이후 90일 만에 2억뷰, 182일 만에 3억뷰, 13개월 만에 4억뷰를 넘어서며 꾸준히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제니가 소속된 팀 블랙핑크 역시 최근 발매한 선공개 타이틀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으로 전 세계 유력 음악 차트 및 유튜브에서 각종 최단 최초 최고 신기록을 세우며 K팝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블랙핑크는 12억뷰로 K팝 그룹 뮤직비디오 최고 조회수 타이틀을 유지 중인 '뚜두뚜두(DDU-DU DDU DU)'를 비롯해 총 20편의 억대 뷰 영상을 보유했다. 유튜브 구독자는 4260만 명으로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중 최다다.
그런 블랙핑크가 블랙핑크는 8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아티스트가 예고된 두 번째 신곡을 발표하고 10월 2일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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