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또다시 연기를 논의 중이다.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미스터트롯' 서울 공연 일정 연기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무관중 공연에 대해서도 정해진 바는 없다. 우선 일정 연기만 염두에 두고 논의 중인 단계다.

당초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은 5월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해당 공연은 6월 25일부터 28일까지로 한 차례 연기됐다.

그러나 이마저도 어려운 상황이 됐다. 최근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미스터트롯' 측은 또다시 공연 연기를 논의하게 됐다.

제작사 역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서울공연의 진행 여부를 논의 중"이라며 "이에 따라 서울 공연의 티켓 배송을 보류하고 있다. 2~3일 이내에 결정해 재공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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