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카드(KARD)의 반전 매력이 빛을 발했다.

DSP미디어는 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카드의 네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 두 번째 콘셉트 포토와 비디오를 멤버별로 공개했다.

앞서 화려한 조명 아래 매력적인 포즈의 뉴트로 버전을 공개했던 카드 멤버들의 두 번째 콘셉트는 블랙이었다. 카드만의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는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했다.

카드의 컴백 콘텐츠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이들은 리릭 스포일러, 하이라이트 메들리, 콘셉트 비디오, 뮤직비디오 티저 등으로 새 앨범의 힌트를 하나씩 꺼내놓을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카드만의 독특함을 이어가면서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색깔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DSP미디어는 "그동안 카드의 컴백을 기다려주신 전 세계 히든카드(카드 팬클럽 이름)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새로운 미니앨범을 준비했다. 앞으로 공개될 콘텐츠들과 곧 발매될 '레드 문'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카드는 12일 네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을 정식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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