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초 선두타자 트레버 스토리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찰리 블랙몬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내보냈다.

다행히 류현진은 놀란 아레나도를 3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이어 이안 데스몬드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다저스는 1회 현재 콜로라도와 0-0으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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