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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
콜로라도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5로 졌다.
2연패에 빠진 콜로라도는 13승16패를 기록했다. 밀워키는 16승14패가 됐다.
콜로라도는 선발투수 카일 프리랜드가 6이닝 5실점으로 무너지며 어려운 경기를 해야만 했다. 타선 역시 밀워키 마운드에 막혀 힘을 쓰지 못했다. 오승환은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다.
반면 밀워키는 선발투수 잭 데이비스가 5.1이닝 1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친데다, 그동안 부진했던 헤수스 아길라가 3안타(2홈런) 4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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