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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
콜로라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5로 역전승했다.
3연승을 달린 콜로라도는 13승14패를 기록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애틀랜타는 12승14패가 됐다.
이날 콜로라도는 8회까지 4-5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9회초 찰리 블랙몬의 역전 2타점 2루타와 트레버 스토리의 스리런 홈런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애틀랜타에서는 로널드 아쿠나 주이너가 2안타 2타점, 프레디 프리먼이 솔로 홈런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편 콜로라도의 오승환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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