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항공기 결항에 지연 운항 속출된 이유

입력2016년 02월 12일(금) 08:36 최종수정2016년 02월 12일(금) 08:45
제주공항 (내용과 무관) / 사진=아시아경제 DB
제주공항 (내용과 무관)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제주공항 항공기 결항과 지연 운항 소식이 전해졌다.

제주공항에 돌풍과 강풍 경보가 발효된 건 지난 11일이다. 때문에 제주공항은 항공기 결항과 지연 운항이 속출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11일 하루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57편이 결항됐다. 142편이 지연되기도 했다.

제주공항 기상대는 "12일 아침까지 돌풍과 강풍이 계속 부는 등 난기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공항을 찾기 전 반드시 항공기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12일 오전 제주도전해상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제주도산간에는 호우경보, 제주도남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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