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손흥민이 평점에서 박한 점수를 받았다.

손흥민(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웨스트브로미치 허손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과 경기에 교체 투입됐지만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토트넘 역시 1-1 무승부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부여했다. 선발로 출전했던 해리 케인, 라멜라 등도 5점을 줬다. 선발 대부분이 큰 활약을 하지 못한 탓에 5점과 6점이 주를 이뤘고 골키퍼 요리스와 미드필더 대니 로즈만이 7점을 받았다.

토트넘 선수들이 대부분 부진했고 손흥민 역시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박한 평점을 받았다.

한편 경기 최우수선수는 WBA의 맥클린이 선정됐다. 맥클린은 후반 39분 극적인 동점골로 팀을 구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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